선교적 상상력 제4공간 · 선교적 학습공동체 2026
환대가 세상을
바꿀 수 있는가
HebronGuide — 글로벌 환대 플랫폼
디지털 시대, 흩어진 모든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길
김성수 목사 · Paul Kim · 시애틀 · 2026
먼저 감사드립니다
주상락 교수님,
이 자리를 허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작년 봄학기 교수님의 「새로운 교회 계발론」을 들으며
저는 처음으로 '환대'가 얼마나 깊고 본질적인 것인지
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를 얻었습니다.
그 수업이 없었다면 오늘 이 자리도,
HebronGuide의 신학적 기초도 이렇게 세워지지 못했을 것입니다.
PART 1 · 환대의 여정
한 사람의 도착, 그리고 환대
환대의 여정 — 60초 영상
클릭하면 새 창에서 재생됩니다
공항에서, 거리에서, 가게에서 —
환대는 교회 입구가 아니라 일상에서 시작됩니다.
PART 1 · 나의 이야기
한 질문이 25년을 만들었습니다
"여기 빈 아파트 키입니다. 기도처로 쓰세요.
단,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마세요."
타이완 출신 불교인 아파트 매니저 — 시애틀, 2001
2001년, 교회를 개척하러 왔지만 이 도시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.
정작 문을 열어준 사람은 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.
"그 매니저가 그리스도인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."
그 질문에서 HebronGuide가 시작되었습니다.
"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영접하였다."
— 마태복음 25:35 (새번역)
그날 그 나그네는 바로 저였습니다.
그 손이 이제 우리의 손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.
인식 認識
수용 受容
제공 提供
연결 連結
환대는 단순한 친절이 아닙니다. 하나님의 본성입니다.
환대 경험의 목소리
환대를 경험한 사람들은
이렇게 말합니다
경험한 순간
- 처음 밥을 얻어먹고 울었다
- 낯선 도시에서 이름을 불러준 사람
- 아픈 날 온 문자 한 통
- 공항에 픽업 나온 처음 보는 성도
- 비 오는 날 우산을 내밀어 준 가게 주인
그들의 공통 고백
- "그 사람을 평생 잊을 수 없다"
- "그때 내가 다시 사람이 된 것 같았다"
- "왜 친절하냐 물으니 교회 다닌다고 했다"
- "그날 이후 교회에 가게 되었다"
- "그 기억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"
그들은 그 경험을 "환대"라 부르지도 못했습니다.
언어가 없었을 뿐 — 그 순간을 평생 기억합니다.
PART 2 · 세상은 교회를 어떻게 보는가
우리 자녀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
— Barna Research 비기독교인 청년 조사
문을 잠근 것은 세상이 아닙니다. 우리가 먼저 잠갔습니다.
우리는 압니다
그러나 — 실천하고 있는가?
성경이 말하는 것
"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" 히 13:2
"나그네를 영접하라" 마 25:35
"대접하기를 힘쓰라" 롬 12:13
모든 교회가 동의합니다
→
GAP
실제 경험
처음 온 방문자 — 아무도 인사 안 함
다음 주도 이름을 모름
식사 후 신자끼리만 어울림
심문처럼 들리는 "어떻게 오셨어요?"
훈련이 없어서입니다
신학교에서 설교학·상담학·성경 해석학은 가르칩니다.
그러나 환대학(Hospitality Studies)은 없습니다.
PART 3 · 환대의 신학
선교하시는 하나님
Missio Dei
하나님이 먼저
세상으로 오심
요 1:14 성육신 = 궁극의 환대
→
모든 그리스도인이
그 선교에 참여
선교는 하나님의 것
→
환대 = 참여의
구체적 방식
→
하나님 나라
확장
선교는 교회가 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. 하나님이 먼저 하시는 일입니다.
그러므로 이것은 개교회 성장 운동이 아니라 — 모든 그리스도인의 선교 운동입니다.
PART 3 · 선교적 교회 개척 (에드 스테처)
당연하다 여긴 것을
내려놓을 때
우리가 잘못 알던 것
- 전문 목회자라야 교회를 시작한다
- 건물이 커야 성장한다
- 좋은 설교만 들으면 성숙한다
- 개혁된 교회 — '보내시는 하나님'을 잃다
- 야망은 곧 죄다
HebronGuide의 적용
- 자격증보다 소명 — 평신도가 일상의 환대자
- 소유보다 기동성 — 건물 없는 디지털 마당
- 성도가 환대로 복음을 직접 전한다
- Missio Dei — 흩어진 성도가 보냄받은 자
-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야망 (71→500 도시)
건물도, 전문가도 없이 — 흩어진 성도가 일상에서 시작하는 선교적 교회.
φιλοξενία
필로세니아 — 낯선 자를 사랑함
구약 — 나그네 환대 명령
- 아브라함 — 달려나가 나그네를 맞이함 (창 18:2)
- "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" (출 22:21)
- "이방인을 이스라엘 백성처럼" (레 19:34)
신약 — 초대교회는 '선교적 가정교회'
- 아굴라·브리스길라의 집에서 (행 18:3)
- 루디아 — "내 집에 들어와 머무르라" (행 16:15)
- 날마다 집에서 떡을 떼며 (행 2:46)
초대교회는 어쩌면 — '선교적 가정교회'였습니다.
성전이 아니라 집(오이코스)에서, 식탁의 환대로 복음이 흘렀습니다.
어떻게 환대를 살 것인가
4축 환대 지수
1
인식 Recognition
"아버지가 먼저 알아봄" — 눅 15:20
이름을 부르고 눈을 맞춘다. "당신이 여기 있다는 걸 압니다."
2
수용 Acceptance
"그리스도처럼 받으라" — 롬 15:7
조건 없이 받아들인다. 심문하지 않는다. 판단 없이 먼저 자리를 내준다.
3
제공 Provision
"주리고 목마를 때" — 마 25:35
실질적 필요를 채운다. 정보·식사·공간·도움·연락처.
4
연결 Connection
"모든 것을 함께" — 행 2:44
한 사람을 공동체로 이어준다. 한 번의 환대가 한 공동체가 된다.
만점은 시스템이 아니라 — 아브라함이 달려나간 그 모습(창 18장)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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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, 낯선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.
그리고 — 등록은 비용이 아니라 선교 헌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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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
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..."
— 요한계시록 7:9 (새번역)
환대가 세상을 바꿉니다
모든 그리스도인이 일상에서 환대를 실천할 때,
커뮤니티가 살고, 열방이 돌아오고,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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